LOOT(루트)는 카드만으로도 머리싸움, 심리전, 눈치싸움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귀여운 해적 테마의 카드게임이에요. 룰이 정말 간단해서 보드게임 처음 접하는 사람도 금방 익힐 수 있고요, 멘사 셀렉트 수상작답게 단순한 듯하면서도 전략 요소가 쏠쏠합니다.
이 게임 뭐예요? 구성부터 알려드릴게요
LOOT는 2~8명이 플레이할 수 있어요. 카드만 딱 들고 다니면 되니까 캠핑, 카페, 여행 가서 하기 딱 좋아요.
- 상선 카드 (Merchant Ships): 운반선이에요. 이걸 내려놓으면 모두의 타깃이 됩니다.
- 해적선 카드 (Pirate Ships): 공격용 카드예요. 다양한 색깔과 숫자가 있어서, 색 + 숫자 합이 중요해요.
- 해적 선장 카드 (Captain): 각 색당 4장만 있는 특수카드! 해당 색의 해적선 다 합쳐도 못 이깁니다.
- 제독 카드: 자신의 상선을 그 어떤 카드로 부터 지킬 수 있어요 전체에서 1장뿐인 이 카드가 내 손에 있다면 언제 내면 가장 좋을까요? 물론 최고의 점수 금화8개 상선이 있다면 내야겠죠?
룰 설명, 진짜 간단해요
자, 게임은 돌아가면서 차례를 가져가는데요, 할 수 있는 선택은 딱 4가지입니다:
- 상선 1장 내려놓기: 내 점수 후보를 내보내는 거예요. 물론 공격당할 수도 있어요! 자신의 공격 해적선 카드 분석도 주요 합니다. 공격카드가 별로일 때는 상선카드도 금화의 수가 가장 적은 것을 내는 것이 좀 더 나은 방법입니다.
- 해적선 1장 내기: 누군가의 상선을 공격하기 위해 붙이는 거예요. 색이 같아야 하고, 합이 높아야 이겨요.
- 전리품 가져오기: 아무도 더 이상 공격 안 하면, 해당 자신 상선 카드를 가져와서 내 점수로!
- 패스하기: 아무 것도 안 하고 넘기기. 필요할 때는 이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게임 종료: 카드 다 쓰거나 상선이 다 해결되면 금화 점수 계산! 금화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
왜 입문자에게 좋냐고요?
- 1. 설명 5분이면 끝나요: 복잡한 용어도 없고, 카드 종류가 직관적이에요.
- 2. 룰은 단순한데 생각할 건 많아요: 어떤 상선에 공격할지, 언제 함장을 쓸지 고민하는 재미!
- 3. 판이 짧아요: 한 판에 15~20분 정도면 끝나요. 여러 판 돌리면서 전략도 늘어요.
- 4. 눈치 싸움 재미도 있어요: 얘가 저 상선에 또 공격할까? 내가 이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쏠쏠해요.
실전에서 유용한 팁 알려드릴게요
- 초반에 상선 너무 빨리 내지 마세요: 공격당할 확률이 높아서 손해일 수 있어요.
- 이길 가능성 없는 전투는 하지 마세요: 색 다르고 합쳐도 못 이기면 그냥 패스!
- 함장은 아끼세요: 다른 사람들도 눈치보다가 후반부에 폭탄처럼 써요. 너무 빨리 쓰지 마세요!
- 상대 손패 예측도 중요해요: 해적선 몇 장 써서 손패가 별로일 거 같으면 그때 공격하는 게 좋아요.
예시 상황 한 번 볼까요?
예시 1: 빨간색 상선이 나왔고, 상대가 빨간 해적선 6을 붙였어요.
내 손에 빨간 해적선 3밖에 없으면? → 공격하지 말고 다른 상선 기다리세요!
예시 2: 아무도 공격 안 한 상선이 있는데 내 해적선 1개 있어요.
→ 해적선 내고 다음 턴에 바로 전리품 가져오기 노려보세요!
다른 인기 보드게임과 비교해볼까요?
LOOT 외에도 에듀코리아에서 입문자에게 인기 있는 보드게임이 몇 가지 더 있어요. 아래 비교표를 보고 상황에 맞는 게임을 골라보세요!
게임명 | 장르 | 특징 | 추천 대상 |
---|---|---|---|
LOOT | 전략 카드게임 | 심리전 + 눈치 + 간단한 룰 | 입문자, 가족, 초등 고학년~성인 |
우봉고 미니 | 퍼즐 조합 게임 | 제한 시간 안에 도형 맞추기 시각 + 공간지각 훈련 |
초등학생, 시각적 학습 선호자 |
퀵소스 (Quicksoos) | 반응형 카드게임 | 빠른 관찰력, 순발력 테스트 복잡하지 않고 시원시원 |
가벼운 파티, 저학년, 빠른 게임 좋아하는 분 |
이렇게 보면 LOOT은 **조금 더 전략적이면서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카드게임**이라는 점에서 입문용으로 딱이에요.
반면 우봉고는 퍼즐 감각, 퀵소스는 반응속도에 특화된 스타일이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결론
LOOT는 진짜 ‘가볍게 시작해서 은근히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이에요.
보드게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조금만 익숙해지면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자신의 손안에 있는 상선카드 해적선카드 (해적카드) 적기 내려놓기 위한 전체 상황의 이해와 분석으로 전략적 사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즐기는 보드게임입니다.
해적이 돼서 점수 싸움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LOOT 한 판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