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아 서클(Area Circle)은 규칙이 간단하면서도 두뇌를 깊이 쓰게 만드는 보드게임입니다. 멘사 보드게임 인증을 받을 만큼, 논리적 사고, 공간 감각, 패턴 판단력을 자극해 주는 게임이죠. 이번 글에서는 게임의 구성과 규칙은 물론, 회전카드(90도, 180도, 270도 회전) 사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1. 게임 구성품
- 원형 게임판
- 원기둥 블록(색상(빨강,초록,노랑)과 높이가 다양한(4,5,6) 조합)
- 프리 회전카드 (90도, 180도, 270도)
- 원기둥블럭 가장 많이 획득하면 성공
2. 기본 배치 규칙
- 원기둥 블록은 반드시 원기둥 앞의 칸에 놓는다.
- 조건1: 색이 모두 같으면 키는 달라도 됨
- 조건2: 색이 다르면 키는 모두 같아야 함
- 원기둥 3개가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조건을 만족하면 점수를 획득
3. 회전카드란?
아레아 서클에는 게임의 난이도와 전략을 높이기 위한 회전카드가 있습니다.
- 90도 회전카드: 전체 게임판을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
- 180도 회전카드: 게임판을 반 바퀴(180도) 회전
- 270도 회전카드: 시계 방향으로 270도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
이 카드는 자신의 차례에 1번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면 보드 전체의 시점과 블록 배치 방향이 바뀌어요.
즉, 회전을 통해 기존에 점수를 얻지 못하던 조합이 조건에 맞게 연결되도록 바꿀 수 있습니다.
🧭 회전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예시 상황:
a,b,c,d 전체판에 회전 원형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차례에서 원기둥 앞공간에 1개를 놓고 90도 회전합니다.
- 90도 회전카드 사용: - a→ b위치로 이동 - b → c위치로 이동 - C → d시 위치로 이동 - → 새로운 대각선 조건이 성립할 수 있음!
- 180도 회전카드 사용: - 모든 블록이 반대편으로 이동 - A → c, B →d C →a - 배치가 반대로 정렬되면서 세로줄이 완성될 수 있음
- 270도 회전카드 사용: - 시계 반대 방향으로 90도 - A → c, B → a, C → b - 평소엔 불가능했던 조합이 맞아떨어질 수 있음
주의!
회전카드를 사용하면 내 블록만 회전하는 게 아니라 모든 블록의 위치가 이동합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내가 원하는 조합이 맞춰지게 하거나, 상대가 노리는 줄을 깨뜨리는 데 사용할 수도 있어요.
4. 회전카드 전략 팁
- 기본 조합이 2개까지 맞춰졌는데 제3의 블록 위치가 애매할 때 회전을 활용
- 상대가 다음에 완성할 수 있는 줄을 회전으로 흩뜨려 차단
- 회전 후 가로 + 대각선 같은 다중 조합을 동시에 노릴 수 있음
- 게임 후반에 사용하면 점수를 크게 바꿀 수 있어 매우 중요함
5. 예시 문제 (회전 포함)
문제 1:
A, B 블록이 색 같고 키 다름. 3시 방향과 6시 방향에 놓여 있음.
9시 방향에 블록을 놓으면 조건 완성 안 됨. 어떻게 해야 할까?
→ 정답: 90도 회전 후, 세로줄로 정렬되면 점수 가능!
문제 2:
상대가 빨강-중간 2개를 대각선으로 놓았어요. 내가 다음에 어디를 막을까?
→ 정답: 세 번째 자리 차단 + 회전카드로 배치 위치 무력화
6. 정리
아레아 서클은 단순한 블록 배치 게임이 아닙니다.
회전카드까지 활용하면 공간 감각 + 전략 + 예측 능력이 모두 필요한 고급 보드게임으로 변신합니다.
규칙만 숙지하면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겁게 사고력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전카드는 판 전체를 뒤집는 반전 요소이기 때문에, 점수를 바꾸거나 흐름을 흔드는 전략적 수단으로 아주 유용합니다.
처음에는 회전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몇 번만 사용해 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훨씬 재미있게 느껴질 거예요!
요즘 보드게임 중에서 입소문 타고 있는 ‘아레나 서클’, 혹시 들어보셨나요? 단순한 게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두뇌발달에도 꽤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집중력부터 공간감각, 전략적인 사고까지! 아레나 서클이 왜 아이들이나 어른들한테까지 인기 있는지, 오늘 같이 한번 알아봐요.
아레나 서클이 왜 뇌에 좋을까?
아레나 서클은 보기엔 단순하지만 은근히 머리를 꽤 써야 하는 전략형 보드게임이에요. 각자 주어진 패턴 안에서 색깔, 위치, 방향 등을 잘 조합해서 말이나 카드를 놓아 점수를 따내는 게임이죠. 이게 단순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생각해야 해서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만들어줘요.
특히 집중력과 공간 감각을 정말 많이 쓰게 되는데요, 내 차례에 뭘 할지 미리 생각해두고,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도 해야 하거든요. 이 과정에서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기억력이나 문제 해결력도 같이 올라가는 거예요.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계속 구분해서 봐야 해서, 시각적인 정보 처리 능력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교육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 게임,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어떤 능력이 좋아질까?
아레나 서클을 꾸준히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어요. 첫 번째로는 당연히 집중력이에요. 게임 도중에 계속 흐름을 파악하고 다음 수를 고민해야 해서, 다른 데 한눈팔 시간이 없거든요. 이런 게 특히 산만한 아이들한테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죠.
두 번째는 기억력 향상이에요. 게임을 하면서 규칙도 기억해야 하고, 상대가 무슨 수를 뒀는지도 떠올려야 해요. 이런 게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억력이 향상되죠. 특히 ‘작업 기억력’이라고 불리는, 공부할 때도 꼭 필요한 기억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세 번째는 패턴 인식력과 융통성 있는 사고! 매 게임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똑같은 전략만 쓰면 안 되고, 그때그때 새로 생각해내야 해요. 이렇게 유연하게 생각하는 연습이 되면, 평소에도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힘이 생기게 돼요.
집에서도 교육적으로 활용 가능!
이미 아레나 서클은 방과 후 수업이나 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어요. 아이랑 1:1로도 할 수 있고, 여러 명이 같이 해도 무리 없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죠. 선생님들이나 상담사 분들도 좋아한다고 해요.
보드게임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꽤 좋아요. 단순히 ‘이긴다/진다’로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하면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구조라서, 한 번 하면 금방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너무 익숙하다 보니, 이렇게 화면 없이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활동이 더 중요해졌잖아요. 아레나 서클은 그런 면에서도 주의력 향상, 게임 중독 예방, 감정 조절에도 도움 된다고 하니까요.
앞으로 이런 두뇌형 보드게임들이 더 많아질 거고, 그중에서도 아레나 서클 같은 게임이 꾸준히 사랑받지 않을까 싶어요.
아레나 서클은 단순한 놀이나 게임 그 이상이에요. 두뇌 자극과 집중력 향상에 정말 좋은 역할을 해주고,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교육적인 요소도 챙기면서 스트레스 없이 두뇌 훈련이 되는 게임, 찾고 계셨다면 아레나 서클 한 번 꼭 해보세요. 보드게임 카페나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