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아야!" 꼬마 마법사는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혔습니다. "여기에 벽이 있네."
오늘 꼬마 마법사들의 시험은 마법의 미로에서 마법의 심볼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로 여기저기에는 마법사 선생님들이 만든 보이지 않는 벽이 있습니다. 심볼이 가까이 있다고 무작정 다가가다가는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딧힐 것입니다.
먼저 어디에 마법의 벽이 있는지 알아내세요.
🧠 기억력과 공간지각력을 동시에!
마법의 미로 – 두뇌발달을 위한 마법 같은 보드게임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그저 재미만 있으면 될까요?
그 속에서 아이의 두뇌가 쑥쑥 자라난다면 금상첨화겠죠.
오늘 소개할 『마법의 미로』는 기억력과 공간지각력,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력까지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티브로 마법학교 학생이 되어 보이지 않는 구슬을 매달고 움직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동시 놀이의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몰입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게임 소개
‘마법의 미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이 숨어 있는 신비한 미로에서 마법사가 보물을 찾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함정이 하나 있어요.
벽을 기억하지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괜찮아!괜찮아! 다시 하면돼! 주문을 외우듯이 함께 외쳐주기!)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목표 타일까지 도착하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을 기억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기억을 오래하기 위한 스토리 텔링으로 표현하며 기억노력을 더해 봅니다. (TIP: 가장 재미난 스토리상 따로주기)
예를 들어 고양이와 생쥐는 사이가 안좋아 표현하면 그 사이에 벽이 존재함을 암시합니다.
1번째 규칙은 본방법대로하기 주머니에서 꺼낸 심볼이 그려진 칸에 먼저 도착하기
2번째 규칙은 공간에 이미 올려놓은 심볼을 순발력 있게 먼저 가져가기
3번째 규칙은 주사위를 던져 다양한 연산식을 통해 나온 수 만큼 이동하며 목표한 심볼 가져가기
🎯 두뇌발달 포인트
- 공간지각력: 벽이 어디 있었는지 머릿속으로 미로를 그리며 길을 찾아야 해요.
- 기억력: 실패할수록 정보는 쌓이고, 점점 미로의 구조가 머릿속에 저장됩니다.
- 집중력과 인내심: 실수하면 다시 시작! 하지만 그 속에서 아이들은 생각하는 법을 배워요.
👨👩👧 함께하면 더 즐거운 시간
아이와 함께 플레이하다 보면, 어른도 긴장하게 됩니다.
“여기였나? 아니면 한 칸 옆이었나?”
온 가족이 함께 몰입하며 웃고, 실수하며 다시 도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기억을 공유하게 되는 소중한 교감의 시간이 됩니다.
🎯 마법의 미로 – 실전 노하우 5가지
- 첫 플레이는 ‘느리게’
처음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보다
벽이 어디에 있는지 천천히 기억하며 움직이는 것이 중요해요.
한 칸 한 칸, 생각하며 움직이는 습관이 기억력 훈련의 핵심입니다.
- 실패도 정보!
공이 떨어졌다고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그 자리가 벽이 있다는 결정적 힌트가 됩니다.
‘어디로 가지 말아야 하는가’도 중요한 정보예요.
- 관찰력 키우기 게임으로 확장
다른 친구가 어디에서 실패했는지를 잘 보면
내 차례 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플레이도 학습의 기회로 활용해보세요.
- 미로 그리기 활동과 연계
게임 후, 아이에게 기억 속 미로를 그려보게 해보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를 머릿속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이
공간지각력과 표현력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 ‘되돌아가기’ 전략도 활용
목표에 다가갔다가 벽에 막히면,
다시 출발점 방향으로 우회하는 판단력이 필요해요.
무조건 직진보단 유연한 사고력 훈련에 효과적입니다.
📌 Tip! 난이도 및 순발력 강화
아이의 수준에 따라 벽의 배치 난이도를 조절하거나
타이머를 활용한 집중력 강화 버전으로도 응용할 수 있어요.
📌 Tip! 아이 답게 질문하고 표현하기
마법사가 되면 꼭 하고 싶은 마법은 무엇인가요?
마법사는 도구는 왜 많을 수록 좋을까요?
마법학교는 실제 있다면 가보고 싶나요?
영화 해리포터 연관지어서 보고 이야기 나누기
다양한 미로 풀어보면서 난이도 점점 올려 보기
📌 마법의 미로, 그저 게임이 아닙니다.
아이의 머리와 마음을 자라나게 하는 마법 같은 놀이 시간!
오늘 저녁, 아이와 마법의 미로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