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싯(Dixit) 보드게임
상상과 표현의 즐거움으로 언어 창의력 높이기 – 자세한 규칙편
딕싯은 그림을 보고 떠오른 말을 나누는 게임입니다.
누군가는 이야기를 만들고, 누군가는 그 이야기에 맞는 그림을 고르고, 또 누군가는 그 이야기의 진짜 그림을 추리하죠.
이렇게 상상과 표현, 이해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과정을 통해 언어 감수성과 창의력이 자랍니다.
🎲 게임 구성
- 그림 카드 84장
- 점수 토큰 및 말판
- 토끼 말 (각 플레이어의 점수 표시)
- 투표 토큰 (1~6번 번호칩)
🧩 게임 준비
- 플레이어는 3~6명 (확장팩 시 최대 12명)
- 각자 카드 6장씩 받기
- 토끼 말을 점수판 0점에 놓기
- 각자 투표 토큰(번호칩) 받기
- 첫 번째 내레이터 정하기 (가위바위보 또는 생일순)
🎤 게임 진행
① 내레이터가 힌트를 말해요
이야기꾼은 자신의 카드 중 한 장을 고르고, 그 그림에서 떠오른 단어나 문장, 소리, 감정, 노래 가사 등을 말합니다.
- 예: "숨겨진 진실", "어릴 적 기억", "Let it go~" , "어둡지만 희망이 생겨나요", "용감함"
-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하면 100% 들켜요 예를 들면 "촛불에서 피가 흐르는 것 같아요", "파란색이 보이고 문이 보여요"등등
② 다른 플레이어들이 카드를 제출해요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카드 중 힌트에 어울리는 카드 1장을 골라 제출하고, 모두 모아 잘 섞은 뒤 그림을 펼쳐요.
이때 잘들은 사람은 이야기꾼 핵심을 이해하고 가장 비슷한 카드를 내면 선택을 받아서 추가 점수를 많이 받습니다.
TIP 게임플레이어 인원에따라 카드 수를 조절하면 재미 있어요 3~4명일 경우 모두 2장씩
③ 투표해요
모든 플레이어는 "내레이터의 진짜 그림은 무엇일까?"를 추리해서 투표 토큰(번호칩)으로 표시합니다. 이야기꾼은 투표하지 않아요.
TIP 룰이 익숙해졌다면 새로운 방법으로 모든 방법의 공통점은 자기 낸 카드에 숫자를 내서는 안됩니다. 저는 이야기꾼도 선택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잘 이해해서 낸 카드를 뽑아 보너스 점수를 줍니다. 이러면 더 귀기울이면서 잘 듣고 자신 가지고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합니다. 언어 표현이 능숙하고 편안한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차례에 이야기꾼이 되면 힘들어하는 사람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데 표현을 잘해야만 점수 비중이 높다면 점점 부담스럽고 의욕이 사라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표현은 서툴러도 상대의 의도를 알아채고 점수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상황을 만들면 좋습니다.
④ 점수 계산
- 일부 맞춘 경우: 내레이터 3점, 맞힌 사람들 각 3점
- 모두 맞히거나 모두 틀리면: 내레이터 0점, 나머지 전원 2점
- 자기 카드에 투표가 들어왔을 때: 한 표당 1점 추가
⑤ 점수 반영
점수판에서 토끼 말을 받은 점수만큼 이동시킵니다.
⑥ 다음 라운드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새로운 이야기꾼이 됩니다. 카드 1장 보충해서 6장 유지합니다.
TIP 8장씩 가지고 2장씩 냅니다. 이야기꾼은 1장은 진짜,1장은 트릭카드로 가장 비숫한 카드를 냅니다. 나머지 플레이어들도 이야기꾼의 스토리를 듣고 가장 비슷한 카드2장 냅니다. 짧은시간 안에 그림장수가 많아지면 생각도 많아집니다.
🏁 게임 종료
- 누군가 30점에 도달하거나
- 카드 더미가 소진되어 새 라운드를 시작할 수 없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 수업에서의 활용
| 활동 이름 | 활용 방법 |
|---|---|
| 📝 힌트노트 쓰기 | 라운드마다 자신의 힌트와 이유를 노트에 기록해요 |
| 📚 주제 분류 | 감정, 계절, 장소 등 주제로 카드 묶기 |
| ✍️ 이야기 만들기 | 카드 3장 연결해 동화나 짧은 이야기 완성하기 |
| 🎤 발표 시간 | 자신의 힌트를 말하고, 친구들의 해석을 들어보기 |
💡 변형 규칙 아이디어
- 🎭 무언 힌트: 표정과 몸짓으로만 힌트를 표현
- 🎶 노래 힌트: 가사나 멜로디로 힌트 주기
- 📖 이야기 힌트: 카드 2~3장을 연결해서 이야기로 힌트 주기
- ⛔ 제한 힌트: 감정 단어만 쓰기, 명사 금지 등 규칙 부여
💬 마무리 한마디
딕싯은 단순히 그림을 맞히는 게임이 아니에요.
'내 마음을 말로 꺼내보는 연습'이자, '다른 사람의 감정을 그림으로 읽어보는 공감 훈련'입니다.
교실에서, 가정에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딕싯은 모두를 웃고, 말하고, 상상하게 만들어줍니다. 🌟